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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체육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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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댄스

댄스스포츠 모던댄스에 관해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모던댄스

1924년 ISTD에서 정립되었으며 왈차(오스트리아), 탱고(아르헨티나), 퀵스텝(미국), 폭스토롯(미국), 비엔나 왈츠(오스트리아) 다섯 종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동작이 남,녀 커플 선수가 클로즈드 홀드(Closed Hold)한 상채로 남성의 리드에 의해 시작하며 남성이 이끄는 일정한 방향으로 춤을 추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은 턱시도나 연미복을, 여성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는 일종의 예절을 갖추고 춤을 추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유럽 왕실에서 발전한 볼룸댄스의 전통과 똑바로 허리를
곧게 피고 
상체를 고정시킨 채 춤을 추는 고전발레의 특징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정열적인 라틴댄스와는 반대로 품위와 매너를 미덕으로 삼는 스탠다드 댄스는 클래식한 우아함과 섬세한 아룸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Waltz 왈츠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리듬이자 춤, 음악을 모두 의미하는 왈츠는 리듬과 완벽히 일치하는 춤 동작으로 많은 이에게사랑받고 있는 스탠더드 댄스로서
남녀가 서로 원을 그리는 춤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즈 앤 폴에서 나타나는 
역동적인 동작들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보르타(Volta)란 춤에서 기원하였다는 학설이 있으며,
어원은 독일어의 Waltzen(구르다, 돌다)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널리 알려진 것은 프랑스 혁명과 더불어 나타난 19세기 유럽 사회의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요제프 2세가 
귀족과 시민 간의 신분 차이에서 오는 균열을 메우기 위해 왈츠를 권했고 이후 유럽에 퍼져 모든 계층에게 받아들여졌다고 
전해집니다.

Quick Step 퀵스텝

흑인들이 추고 있던 찰스턴 춤을 버던캐슬 부부가 빠른 템포의 재즈 음악에 맞추어 추도록 고안한 것이 퀵 스텝의 전신입니다.

4/4박자로 1분당 50BPM으로 연주되는 퀵 스텝은 스피디 하면서 리드미컬한 경쾌한 춤입니다. 퀵 스텝은 TRJ의 발끝만을 이용해 턴을 하는 빠른
흐름을 보이며 
기초 스텝은 블루스의 워크와 샤세(Chasse)로, 왈츠와 마찬가지로 기본 동작에는 사선 개념이 이용됩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출되는 퀵 스텝은 비교적 빠른 템포 때문에 춤을 추기 전에 파트너와의 호흡과 동작의 상세한 부분까지도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춤입니다. 피겨의 변화가 많이 필요해 항상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 하며 몸을 가볍게 움직여야
퀵스텝 특유의 경쾌함이 살아납니다. 퀵 스텝은 한자리에서 7소절 이상 머물러 있으면 안 되므로 그만큼 무대를 넓게 사용해 리드미컬한 느낌을 줍니다.

Tango 탱고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탱고는 유럽과 스페인을 거쳐 다양한 문화와 스텝이 가미되면서 발전하였습니다.

탱고는 20년 이상 남미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일약 탱고 열풍을 일으키며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춤으로 임브레이스(Embrace), 
즉 서로 포옹하는 동작이 춤을 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로 균형 있게 음악에 맞춰 끌어안음이 
탱고의 매력을 살리는 요소인 것입니다. 남녀 파트너의 다리가 서로 엉키기도 하고 서로 끌어안고 밀착한 채 추는
로맨틱한 동작으로 다른 춤보다 관능적인 춤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Slow Foxtrot 슬로우 폭스트롯

폭스트롯은 ‘말의 걸음걸이’에서 시작되었다는 학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여우나 말처럼 네 발 짐승이 빠른 걸음걸이로 걸어갈 때의 동작을 폭스트롯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네 발 짐승의 오른쪽 앞발과 왼쪽 뒷발, 
왼쪽 앞발과 오른쪽 뒷발이 동시에 움직여 마치 경쾌한 종종걸음과 두 앞발과 두 뒷발이 동시에 움직이는 빠른 걸음인 
갤럽(Gallop)의 두 가지 속보를 춤으로 표현했다고도 합니다.

폭스트롯의 기초는 워크이며, 
4/4박자로 첫째와 셋째 박자에 악센트가 있으며 첫 번째가 더 강합니다.
폭스트롯은 선수의 균일한 속도를 요하며, 기본적 피겨는 새의 깃털처럼 가벼운 페더스텝(Feather Step)과 스리스텝 (Three Step)입니다.

무대 바닥을 길게 미끄러지는 스무스하고 
경쾌한 다리 움직임과 함께 안정된 밸런스를 유지하여 진행하는 힐턴(Heal Turn)이 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Viennese Waltz 비엔나 왈츠

비엔나왈츠는 요한 스트라우스 부자에 의해 유행되어 정착된 춤으로 세계의 모든 왈츠의 원조라는 말 할 수 있습니다.

첫 박자에 엑센트가 있는 3/4박자 리듬에서 
춤추는 두 남녀가 홀딩한 자세로 회전에 들어가며 동시에 큰 원을 따라 돌아가는데
이것은 마치 천체가 자전과 공전을 하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끊어질 듯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리듬은 비엔나왈츠의 매력이죠. 빠른 속도와 몇 개의 독립한 왈츠로 전곡이 구성되는 특징을 갖는 비엔나왈츠는
19, 20세기를 거쳐 빠른 템포를 지닌 왈츠를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