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ISTD에서 정립되었으며 왈차(오스트리아), 탱고(아르헨티나), 퀵스텝(미국), 폭스토롯(미국), 비엔나 왈츠(오스트리아) 다섯 종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동작이 남,녀 커플 선수가 클로즈드 홀드(Closed Hold)한 상채로 남성의 리드에 의해 시작하며 남성이 이끄는 일정한 방향으로 춤을 추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은 턱시도나 연미복을, 여성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는 일종의 예절을 갖추고 춤을 추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유럽 왕실에서 발전한 볼룸댄스의 전통과 똑바로 허리를
곧게 피고 상체를 고정시킨 채 춤을 추는 고전발레의 특징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정열적인 라틴댄스와는 반대로 품위와 매너를 미덕으로 삼는 스탠다드 댄스는 클래식한 우아함과 섬세한 아룸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